[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택배 우편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택배 우편물을 이용한 테러는 불특정 다수가 위험에 노출될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우한 폐렴 감염증 팬데믹 이후 비대면 우편물 거래가 급증하면서 그위험이 더욱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을 열어본 직원들이 어지러움증과 호흡곤란, 손에 마비 증상 등이 나타나는 사례가 발생키도 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내외 미상 우편물을 발견했을 때의 식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먼저 우편물중 우편물 수취인 주소, 성명 불분명, 발송인 주소 누락, 외국으로부터 온 예기치 못한 우편물, 봉투 안에 가루가 있는 것 같은 우편물, 기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우편물인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런 의심 우편물을 발견했다면 개봉 또는 우편물 이동치 않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며 개봉된 우편물 취급방법은 우편물 주변 사람 대피 통제, 우편물 접촉치 말고 손수건으로 코와 입 차단, 확산 지연을 위해 우편물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뚜껑닫기, 현장 밀폐시키기, 의심 물질이 묻었을 경우 신속히 옷, 장갑, 안경 등 벗고 흐르는 물에 씻기,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발견시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신고해 신속한 대응조치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코자 합덕제에서 열린 합덕 연꽃축제에서 테러 의심 미상 우편물 주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