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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7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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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고민을 해결키 위해 2023년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인 고품질 자가퇴비 제조 자원화와 유통 활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악취 예방과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퇴비를 살포할때 가축분뇨가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발효 분해돼 유기물이 안정화된 상태를 의미하는 부숙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는지 매년 의무적으로 1~2회 검사를 받아야해 많은 축산농가들이 퇴비 부숙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젖소는 분뇨에 유기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숙이 더디게 이뤄지며 퇴비량이 다른 축종에 비해 많은 편으로 트랙터로 자주 뒤집어 주는 방식의 기존 퇴비처리방식은 매우 번거롭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는 이런 고충을 해결코자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와 유통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관내 젖소 농가 2개소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크루 수직교반방식의 가축분뇨 퇴비화 자동화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에 15톤에서 최대 30톤의 가축분뇨를 1시간 이내에 처리할수 있어 가축분뇨를 최소의 노동력으로 적절하게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신평면 낙농가 주는 “분뇨문제가 해결돼 목장일에 전념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의 어려운 점이 해결되면 질 좋은 완숙퇴비를 농업에 환원할수 있어 경축 순환 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 도입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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