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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0 16: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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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방제를 위해 초식성 곤충과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기주식물인 해바라기 묘 7500주와 방제약제 2종 167개를 관내 친환경과수 오디와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보급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미국선녀벌레를 비롯한 꽃매미 등과 함께 돌발해충으로 분류돼 주로 사과와 포도, 블루베리, 오디, 복숭아 등의 1년생 가지에 산란하며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가 말라죽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관내 과수농가에 피해를 준다.

 

갈색날개매미충 발생포장 주변에 해바라기를 1m에서 2m 간격으로 무리지어 심고 침투성방제약제를 투입할 경우 해바라기 수액을 빨아먹은 벌레 90% 이상에서 살충효과를 본다.

 

아산시 기술보급과 과수채소팀장은 “일반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돌발해충은 약제방제를 실시하면 인근 야산으로 잠시 이동했다 다시 과원으로 내려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약제방제 시 일시적 효과가 있지만 해바라기 유인 방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방제방법으로 해충밀도 감소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해바라기를 이용한 갈색날개매미충 유인 방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방제 효과가 클 경우 해바라기묘 보급수량과 방제면적 등을 확대해 과수농가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의 밀도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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