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당진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건축 관련 재능기부 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집수리는 당진시 건축 공무원과 당진지역건축사회가 참여해 두팀으로 나눠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당진 1동 독거노인 가정은 문틀 교체, 도배 장판, 위생기구 설치, 타일 공사를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했으며 대호지면 고령자 가정은 오래돼 비가 새는 지붕 처마와 비가림 시설을 보수하고 벽면을 도색해 어르신이 쾌적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수리했다.
또 당진지역건축사회의 신이섭 회장은 당진시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대호지 산불피해 주민을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지역업체의 기부물품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2가정씩 집수리 봉사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은태 주택과장은 “매년 바쁜 일정속에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올해로 13년째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건축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축인들의 재능을 살려 생활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집수리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 업무개선과 건축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건축문화 발전과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당진 지역건축사회는 2011년부터 당진시와 협력해 40가구의 주택을 수리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