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4월1일부터 소아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할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오성환 시장은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공약으로 정하고 그 동안 관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응급실이 없어 늦은밤 아이가 아프면 다른 지역의 병원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키 위해 노력했다.
전국적으로 대형병원의 소아 응급진료 중단과 운영 축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감소, 소아 진료 대란 등 문제로 의료인력 채용에 난항에 불구하고 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당진종합병원의 협조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하는데 성공했다.
4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당진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내 소아 진료 구역에서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각각 1명씩 상주해 진료한다.
대상자는 만15세 이하 소아 청소년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볼수 있으며 소아 입원 병상을 최소 20병상 운영할 예정으로 필요시 입원 치료가 가능하다.
오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소아 진료가 가능한 건강도시 당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고 생각하며 이런 성과에 머물지 않고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아 의료체계 관련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