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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2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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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초유 은행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초유 냉동자판기를 개발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 입구에 설치했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수 있는 면역체계가 형성돼 있지 않아 출생후 24시간 동안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한우는 초유양이 적을뿐 아니라 어미소가 송아지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젖먹이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 한우농가는 초유를 미리 확보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키 위해 시는 관내 젖소 농가에서 초유를 확보해 저온 살균 냉동 처리해 한우 농가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초유은행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더욱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초유 냉동자판기를 개발했다.


이번 자판기 개발로 인해 24시간내 송아지에 초유를 급여키 위한 번거로움과 비용을 절감할수 있게돼 송아지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 입구에 설치된 냉동자판기에 인적 사항과 축종을 입력하면 냉동 초유 1리터 3개를 공급 받을수 있다.


개발 설치에 성공한 미래농업과 구본석 과장은 “초유 공급이 꼭 필요한 농가에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해 농가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축산농가가 우량송아지 육성관리에 이용해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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