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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1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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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우한 폐렴 감염증 팬데믹 이후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대비해 미래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시청 아미홀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충남 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산업 육성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와 충남연구원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 착수된 이번 연구는 당진 현황에 맞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해왔다.


협력과제의 책임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 홍원표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당진의 현황을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 분야의 수소연료전지 생산, 이차전지 재순환, 농업용 로봇 도입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분야, 디지털 박물관 조성, 지능형 환승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총5개 산업의 육성을 제안했다.


시가 에너지 전환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수소연료 전지 분야를 육성방안으로 당진항내 다목적 수리 조선소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인증평가센터 구축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인 농업용 로봇에 대해 공모사업을 통한 시범사업을 먼저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폐이차전지를 활용한 이차전지 재순환 사업에 대해 자동차 제조사의 사업 거점 유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해 민선 8기의 시정 기조와 미래산업의 동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박물관 조성 분야에서 기지시줄다리기의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내 디지털 복합 문화관과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고 도농복합 도시인 당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능형 환승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대중교통시스템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의 주제가 사업이 아닌 산업에 초점이 있는 만큼 관련 기업 유치와 협업이 가장 중요하며 2023년에는 관련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번 연구 결과를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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