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을 11월30일까지 주2회, 총2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매 수업마다 소제목에 맞춰 어르신들의 생애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후 작품과 원화는 관련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그 결과를 나누고 시립중앙도서관 향토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것이 떨리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한권의 책으로 나온다니 기대가 되며 이번 기회에 글쓰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본인의 삶을 돌아보시고 글로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노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키 위해 지난 8월 지역사회협동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과 공공디자인 기업 ㈜팔미리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