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감염병 3급에 해당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 수계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독감이나 폐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균인 레지오넬라균은 25도~45도에서 번식이 활발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해당 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생활 전반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인체에 흡수될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와 노인이 레지오넬라에 감염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취약 시설 등에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런 환경관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시는 10개의 시설에 대해 표본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한 시설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후 재검사를 진행한다.
당진시 보건소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의료기관 시설관리자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따라 감염병이 발생치 않도록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