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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3 1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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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조생종과 단기성 벼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작부체계 확대방안을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진하는 조생종 단기성 벼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작부체계 현장실증사업의 효과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책임운영기관인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마련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축협 관계자 등 전문가와 경종 농가 5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서천군 역시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동계사료작물 약1300ha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봄철 벼 품종을 신중하게 골라야 벼 수확 후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안정적인 파종과 월동 후 생산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농가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사료작물로 가축이 잘 먹고 영양이 풍부해 사료 가치도 높아 담근먹이 또는 건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나 가을에 안정적으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파종키 위해서 빠른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단기성 벼를 심어야 한다.

벼와 조사료의 안정적인 이모작 재배를 위한 적합품종을 제시하고 조생종 단기성 벼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심는 순서를 확립키 위한 벼 수매와 풀 사료 유통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기산면 자원순환농업단지 약50ha에 현장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진광벼 등 조생종 벼 5품종과 그린콜 등 이탈리안라이그라스 2품종을 시험 재배해 벼와 조사료 재배 체계와 품종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장은 “현장실증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에 적합한 작부체계를 정립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논 이용률과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사료작물 확대 재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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