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후위기-감염병 종식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수 대전교구장 서리, 윤동현 당진부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정약용, 허준, 김대건 신부는 감염병인 천연두를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한 공통점이 있어 이런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현 시대의 감염병인 우한 폐렴 감염증 종식을 기원하고 백신 나눔을 함께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또 한국조폐공사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2차 출시행사와 수익금의 우한 폐렴 감염증 백신 나눔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이번 행사가 종교적 의미를 뛰어넘어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한 공익적 성격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홍장 시장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김대건 신부가 천연두로 고통 받는 백성을 위해 치료법을 요청한 서한이 현재까지 남아있으며 천연두를 극복한 과거와 같이 우한 폐렴 감염증의 완전한 종식을 함께 기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로 21일 탄생 200주년 감사미사와 성물대전이 22일 인문교양 강의와 뮤지컬 마지막 편지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