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현대제철,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과 함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와 2021 충남도체육대회를 탄소중립 행사로 추진키 위한 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탄소중립 행사는 행사 운영 전반에 사용되는 차량, 전력, LNG 등 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발적 배출권(VCS)을 통해 제로 수준으로 상쇄함으로 온실가스 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사를 말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발생케 될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부터 자발적 배출권(VCS)을 통한 배출량 상쇄까지 전 과정에 대해 글로벌 검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의 탄소중립 국제표준 PAS 2060을 통해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행사 검증을 받을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와 2021 충남도체육대회라는 두가지 큰 행사를 탄소중립 행사로 추진키 위해 당진시는 행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현대제철은 중부발전과 함께 자발적 배출권(VCS)을 기부함으로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글로벌 검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은 행사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자발적 배출권(VCS)의 상쇄량에 대한 검증을 수행케 된다.
시 김지환 에너지과장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와 전 충남도민이 참여하는 2021 충남도체육대회를 친환경 저탄소 행사로 추진함으로 행사의 목적인 사회적 공익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설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발적 배출권(VCS)은 글로벌 기업과 대규모 행사에서 자발적 탄소중립 선언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배출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