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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3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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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말 호서고등학교 학생들이 뭉쳐 다큐 영화를 제작했다.


지역 문화유산의 영화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호서고등학교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에서 제작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일대기 고행이 그것이다.


호서고 학생들은 1836년 조선을 떠나 마카오에서 수학한후 사제가 돼 돌아와 1846년 순교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김대건 신부 관련 성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고증하는 과정을 영화로 만들었다.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을 담당한 구자경 교사는 “우리지역의 위대한 역사인물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많은 의미를 담은 다큐 영화를 제작했으며 안성 미리내성지, 용인 은이성지, 제주 용수성지 등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많은 성지를 답사하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더욱 뜻 깊은 여정 이었다”고 말했다.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영화 고행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22일중 하루인 20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김대건 신부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호서고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은 지난 2019년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그날이 오면 제작을 통해 각종 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한바 있으며 2019년 3.1운동 100주년 국민 참여 인증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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