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어 온열질환(열사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해질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심박수와 호흡 수, 체감온도가 상승하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수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내외 작업장에서 낮 시간 장시간 작업 시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또 실내는 그늘져 있지만 공간이 밀폐되면 뜨거워진 공기가 잘 식지 않고 습도가 쉽게 높아져 온열질환이 유발될수 있으므로 커튼 등으로 창문 그늘을 만들고 선풍기를 위쪽으로 틀어 놓는 등 실내공기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기상청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주위의 취약계층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시민 모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