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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0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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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응해 기업유치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 불구하고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12월말 기준 71개 기업이 당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업종별로 보면 조립금속 기계 27개사 외에 1차 금속 13개사, 자동차 부품 6개사, 전기, 전자, 통신 1개사 기타 24개사로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해당 기업들의 총 투자 규모는 5334억원이며 일자리는 1471개가 새롭게 생겨났다.

 

아직 기업입주까지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해 시가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은 모두 15개사에 달하며 해당 기업들의 투자 금액은 8049억원 규모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 중 독일기업 베바스토사는 1300억원을 당진에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공장 건립에 착수했으며 당진의 리쇼어링 유치 1호 기업인 KG동부제철은 1550억원을 투자해 당진에 항균철강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기업 투자유치와 함께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하고 종근당건강을 비롯한 지역 내 10개 입주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을 지원했으며 RE100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태양광 융복합 유지관리 센터 구축에 나서는 등 산업구조 다변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했다.

 

또 시는 올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출연금을 당초 7억원에서 대폭 확대해 17억원을 출연해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대출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당진사랑상품권 발행액을 대폭 늘려 120억원 규모로 발행했으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과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의 물품 온라인 위탁판매가 가능한 당진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인 당찬한끼를 운영하고 취약노동자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고령아파트 경비원 고용과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밖에 시는 올해 옛 군청사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타운도 문을 열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총16개 과정의 고용촉진직업훈련을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지난 11월 23일에는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당진시 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는 등 실업자와 구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이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보호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2021년에 지역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앵커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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