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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5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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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한민국 주민자치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당진형 주민자치가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우한 폐렴 감염증 여파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개 분야를 공모해 총6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올해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에 4번째 진출한 신평면 주민자치회는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넷을 활용한 온라인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 실행법인 꿈꾸는 나무 설립, 송악읍-신평면 오봉제 문화공원 만들기 사업, 청소년 위원회 별하 운영 등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충남도 최초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우한 폐렴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의 대면접촉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넷을 활용한 온라인 주민총회 개최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례와 청소년 100인 토론회를 통해 지난해 건립한 여성 청소년 자치센터를 운영키 위해 청소년 위원회 별하를 구성한 사례가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에 진출한 당진3동은 더불어 행복한 원당공원 사업으로 주목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당공원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돼 지난해까지 주민 이용률이 저조했던 공원으로 2018년 주민총회에 원당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안건으로 부의돼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추진이 결정됐다.

 

이후 충남 도민참여예산에 공모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시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해 2019년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지만 당진3동 주민자치회는 여기에 만족치 않고 원당공원에서 주민화합 축제를 개최했으며 달빛 건강체조와 음악 줄넘기 같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원당공원 이용을 독려키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병선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키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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