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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7 2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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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 정미면에 위치한 농업법인 미소미는 쌀가공사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은 2018년 충남도 3농혁신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당진쌀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소형정미시설과 미강유 생산시설과 떡 가공시설 등을 갖춘 쌀가공장으로 8억5200만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장 시장과 관계기관, 농업인단체,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함께 진행했다.

 

당진시의 올해 쌀 생산량은 10만824t으로 긴 장마와 태풍 등 이상 기후로 인해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1800여t(-1.8%) 줄었음에 불구하고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했다.

 

김 시장은 “쌀 생산량이 중요하지만 이제는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하고 밥 맛좋은 쌀을 생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해나루쌀을 도복에 강하고 밥 맛 좋은 품종으로 바꾸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비교 시험재배와 밥맛 시식평가 실시 등 당진 지역에 적합한 해나루쌀 품종 선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미소미는 2011년부터 아프리카 잠비아에 첫 19t을 수출한 이후 아랍에미레이트, 과테말라, 몽골, 싱가폴 등에 265t을 수출했으며 이달 몽골에 18t, 내달 싱가포르에 10t을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미소미 쌀 뿐만 아니라 농업분야 청년벤처 창업기업에서 생산한 벌꿀스틱이 현지 반응을 살피기 위해 첫 수출 길에 올라 당진 농특산물 수출상품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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