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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1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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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2017회계연도 결산결과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이 2016년 회계결산과 비교해 57.3% 감소한 117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용액 과다발생을 지양하고 재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회계를 진실하고 적정하게 지출한 시 본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의 노력의 결과다.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 1178억원의 내용을 보면 초과수납액은 306억원으로 26%를 차지하고 예비비 집행잔액이 558억원으로 47%를 차지하며 나머지 27%인 314억원이 실질적인 불용액이라 할 수 있는 예산집행 잔액이다.

 

특히 대전시의 자산은 전년보다 1.2%인 2485억원이 증가한 21조6308억원이며 채무는 전년보다 2.9%인 186억원이 감소한 6283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자산이 증가한 주요요인은 도로와 기반시설 확충과 지가반영률 등이 반영된 결과며 채무 감소의 주요 요인은 지역개발채권과 지방채 증권 등 자발적 또는 만기도래에 의한 채무상환으로 풀이된다.

 

대전시의 기금은 재난관리기금 등 총17종으로 전년대비 3692억원이 증가한 8631억원으로 나타났으며 기금 증가의 주요 요인은 전년도 지역개발기금특별회계가 지방자치단체기금관리기본법에 의거 2017년 1월1일부터 지역개발기금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시는 내달 6일부터 25일까지 20일 간 결산검사를 거쳐 오는 5월 15일한 대전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의회 승인 후 5일 이내에 고시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계획이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결산은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1회계 연도의 세입 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행위다.

 

결산은 세입예산, 징수, 수납, 세출예산, 예산배정, 원인행위, 지출 등 예산의 집행내용을 기록하는 예산회계결산과, 발생주의 회계원리에 따라 자산 부채, 수익 비용 등을 기록보고하는 재무회계결산으로 이원화돼 있다.

 

또 예산과의 괴리정도와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는 데 결산의 의의가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실태와 1년간의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알림으로써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방의회의 재정통제 수단으로 활용된다.

 

대전시 주은영 회계과장은 “의회에서 승인되면 방대한 결산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와 표를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이 한 눈에 결산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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