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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2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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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11월 상순 본격적인 딸기 출하에 앞서 당진시 순성면 이호성 농가에서 첫 딸기 수확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의 딸기 생산은 9월초 묘를 정식해 11월 말에 수확하는 촉성재배가 주를 이루는데 이호성 농가의 딸기 조기 수확 기술은 2015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지중 저수열을 이용한 냉난방 기술보급을 통해 가능케 됐다.

 

이 기술은 히트펌프와 팬코일을 이용해 여름철 낮은 온도의 지하수를 차가운 공기로 딸기 시설하우스에 공급해 저온성 작물인 딸기의 꽃눈 분화를 앞당기는 기술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난방비가 경유를 이용한 온풍 난방기와 대비해서 연간 약52%를 절감할 수 있다.

 

한편 당진 딸기 재배면적은 14ha로 주품종인 설향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재배를 시작한 금실딸기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딸기 국내육성 품종 경쟁력 강화 시범사업을 통해 딸기시험장에서 개발한 두리향 외 2품종을 실증재배 중으로 11월말 평가회를 통해 맛과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은주 채소화훼팀장은 “우수한 맛과 저장성까지 갖춘 신품종 딸기의 실증재배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 충족과 내수시장 선점으로 당진딸기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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