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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5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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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키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당진시청 일원에서 국화전시회를 운영한다.

 

해마다 국화전시회를 선보인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전시규모를 축소 개최키로 했다.

 

당진국화전시회는 매년 10월과 11월 사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야외에서 갖가지 모습의 국화분재와 가을꽃, 국화소품 등을 전시하고 각종 체험과 농산물 판매 등의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당초 올해 국화전시회를 당진국화축제로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으로 축제 전면 취소를 검토했으며 검토 결과 국화를 계약 재배중인 화훼농가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전시행사로 축소케 됐다.

 

전시회는 국화조형물과 분재작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전시할 계획이며 추후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경우 국화전시장을 폐쇄하고 국화를 철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어려운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키 위해 국화전시회를 분산과 축소 운영하게 됐으며 아름답게 핀 국화꽃을 보며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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