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는 시각장애인들이 그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하모니카와 기타 연주, 난타, 민요공연 등 내부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은 아산시시각장애인지회 창립 25년의 역사를 뒤돌아 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함께 묵묵히 어려운 가운데도 열심히 자원봉사 등을 한 분들에 대한 표창 감사장 수여와 기념사, 축사, 케이크 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됐다.
아산시지회 창립 25주년 행사에는 한창석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박노철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송명희 아산시청 복지문화국장, 김황구 아산경찰서장, 아산시 장애인기관 단체장, 충남 시군 시각장애인지회장 등 관계자 40여명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아산시지회는 점자, 한소네, 컴퓨터, 보행, 기공체조, 라인 댄스, 볼링, 쇼다운, 탁구, 가요, 민요, 밴드, 사물,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총 17개 이상의 교육과 사회적응훈련과 보행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해 자립기반의 발판과 사회참여를 확대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회원은 “벌써 아산지회가 25년이 됐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으며 그 동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 식전행사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아산지회가 더욱더 발전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돈 아산시지회장은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소외되는 시각장애인이 없도록 재활교육과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차별받는 장애인들이 없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