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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09: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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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의 한 공무원이 그 동안의 경험과 실무사례를 집대성한 업무 관련 실무 지침서를 발간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6년 동안 회계과에서 회계심사와 지출원인행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종오 주무관으로 최 주무관은 최근 한눈에 보이는 통합회계 실무 책자를 발간했다.

 

회계업무 실무자들이 관련 업무를 한눈에 찾아보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책자는 총 400여 쪽 분량에 이른다.

 

이 책자에는 인건비, 물건비, 경상이전, 자본지출 등 세출예산 성질별 세부집행 방법,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요령, 공무원 여비업무 처리기준, 시간외근무수당 집행방법과 사례, e-호조 간단메뉴얼, 집행품의와 원인행위 실무, 세출예산 집행 10대 지침, 보조금 등 기타참고자료 등 실무 위주의 사례와 적용법이 꼼꼼하게 수록돼 있다.

 

특히 최 주무관은 수년간의 회계실무 강의와 실무경험 등을 바탕으로 기안에 의한 지출품의 작성 방법, 예산편성 목적에 의한 집행방법, 질의답변 사례, 여비지출 사례와 질의답변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쉽게 풀이했다.

 

최 주무관은 지난해 지방회계법과 시행령 제정과 올해 1월 통합지출관제도 본격 시행, 시 본청과 사업소와 각 자치구청 회계실무자들의 자리 이동 등으로 담당자들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이 책자의 발간을 결심했다.

 

최 주무관은 "인사이동으로 업무가 바뀔 때마다 담당자들이 회계업무를 파악하느라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늘 안타까웠으며 내용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이 책자로 회계 실무자들이 업무 부담을 덜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주은영 회계과장은 “이 책자에는 그 동안 최 주무관의 실무경험은 물론 이론과 노하우가 총망라돼 있으며 쉽지 않은 일임에도 자신의 혼을 담아 책자를 발간한 최 주무관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이 책자가 회계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 책자가 회계업무 실무자들의 업무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본청과 자치구 산하기관 등에 이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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