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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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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국내 감염병 중 환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결핵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도는 올해 19억 원을 투입, 결핵환자 발견과 잠복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또 결핵환자 접촉 가족 등 결핵 의심자에 대한 검진비와 전염성 결핵환자 입원 명령에 따른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지역 사회 결핵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21명의 결핵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개별 사례 관리를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며 도교육청,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도내 중고교생 10만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과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중점 실시한다.

 

도는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천안 고속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시,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연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결핵 예방 동영상 상영, 기침 예절 캠페인, 상담 코너 등도 운영했다.

 

결핵 예방 주간에는 보건소와 지역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도내 학교와 광장, 터미널 등에서 결핵 인식 향상과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의 30%는 감염돼 잠복결핵이 되고 잠복결핵의 10%는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으며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고 일상생활 속에서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도 관계자는 “결핵은 꾸준히 치료 관리하면 완치되는 질병으로 조기 검진을 통한 적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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