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설치 운영 중인 장애인복지관 3곳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으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3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의 성과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 운영, 인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 이용자 권리와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47개 지표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도립 장애인복지관 3곳은 이번 평가에서 모두 90점 이상 A등급을 받았다.
이용자가 제기한 고충에 대한 처리 과정과 결과를 신속히 제공해 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이용자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 이용 장애인을 사용자로 부른다는 점에서 직원 모두가 장애인을 위해 일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생애주기와 다양한 장애 유형을 고려한 장애 인식 개선 사업 추진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욱 노력해야 할 점으로는 도립복지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과제가 제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며 도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