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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09:30:39
  • 수정 2018-03-21 14: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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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한국정리수납전문가협회 충청지부회원들은 19일 재능기부로 정리수납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가정에 정리수납을 실시했다.

 

지난 2월 5일 온양3동 행복키움업무 협약을 체결한 수납협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정리수납을 어려워하는 4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이번 정리수납 대상자는 고령의 어르신가구로 안방을 제외하고 쌓여있는 짐이 너무 많아 제 기능을 못하고 창고로 사용되던 2개의 방과 주방의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수납장과 바구니에 라벨작업을 거쳐 어르신이 찾아 쓰기 편리한 형태로 정리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7시30분까지 회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손 맞추어 신나게 작업했으며 행여 어르신이 불편하실까 염려돼 세심하게 배려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집안을 둘러본 어르신은 깜짝 놀라며 “그 동안 창고와 다름없이 사용되던 방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될 줄 몰랐고 새집에 이사 온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연미옥 지부장은 “정리수납은 단순히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리를 할 수 있는 기술도 전수해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서 더 필요한 사업이 아닌가 생각하며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봉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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