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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1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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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해 10월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일화학공업(주)이 당진투자를 본격화 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한일화학공업은 1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윤성진 대표와 김홍장 당진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당진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착공식 이후 한일화학공업은 2021년까지 약480억원을 투자해 석문산단 내에 8만2863㎡ 규모의 산화아연과 금속 산화물 등을 이용해 각종 고무류와 화합물 등에 들어가는 첨가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공장건립과 더불어 현재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본사를 당진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건립 이후 고용인원은 약110명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한일화학공업이 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약363만평(1201만2000㎡) 규모로 조성돼 단일 산업단지 규모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국가산단이다.

 

당진항 권역에 속하는 해안가에 위치한 임해형 산업단지인 이곳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보조금 지원 우대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돼 기업 이전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초 석문산단과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을 연결하는 인입철도가 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대상 면제 대상에 선정되면서 항만과 도로에 이어 철도망까지 연결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사통팔달의 물류망을 갖춘 최적의 산업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런 호재에 힘입어 한일화학공업(주) 외 LG화학, 라미드그룹, 환영철강공업(주) 등 여러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일화학이 당진공장 건립과 본사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행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1년 설립된 한일화학공업(주)는 1100억 이상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리나라 화학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이번 착공식에서 화환 대신 쌀 200포를 받아 기부키로 하는 등 당진에서의 지역상생 발전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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