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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1 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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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서북부 지역의 항구적 가뭄을 해소하기 위한 아산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이 올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최근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후속절차인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아산호~삽교호~대호호의 연결은 도내 서북부지역 가뭄에 대한 항구적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도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속적인 건의를 수용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정부추경에 기본조사와 설계비 25억원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이 확정됐고 지난달 27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은 담수호를 잇는 연결수로 13.6㎞, 수문 3개소와 물관리자동화시스템 구축에 총 8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0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아산호에서 삽교호로는 하루 최대 33만톤, 삽교호에서 대호호로는 42만톤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도는 현재 160억원을 올해 사업비로 확보한 상태로 사업시행예정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사업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며 수립된 시행계획에 대해 도가 승인하면 곧바로 착공하게 되며 그 시기는 빠르면 오는 4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담수호나 저수지를 연결하는 수자원 간 네트워크 구축은 효율적인 용수의 배분 공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매우 효과적인 가뭄대책이 될 것이며 도는 조속한 사업 착수를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해 2020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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