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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31 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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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 노사민정 협의회는 당진시 송악읍 부곡공단에 위치한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협의회 위원과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식 개소식을 열었다.


당진을 포함해 많은 자치단체에 구성돼 있는 노사민정 협의회는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 안정에 기어코자 조직된 지역경제 주체들의 회의체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각 지역의 노사민정 협의회는 1997년과 2008년 금융위기 극복에 큰 힘을 보탰으며 최근에는 노사민정협의회가 대타협을 통해 이룬 광주형 일자리가 그 동안 승자가 독식하던 경제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하지만 중앙 단위 노사관계의 불안정과 선거에 의한 자치단체장 교체와 담당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운영의 어려움이 지적되면서 사무국이 이를 보완할 대안으로 떠올랐다.

 

당진의 경우 사무국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조례제정과 예산확보, 공개모집을 통해 한국노총 충남 서부지부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마침내 근로자종합복지관에 둥지를 틀게 됐다.

 

사무국은 노사민정 협의회의 핵심 조직으로 협의회와 실무 분과 위원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각종 의제의 발굴과 사업추진과 각 기관단체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홍장 위원장은 “그 동안 지역 노동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던 노사민정 사무국이 개국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사무국이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과 상생의 파트너십 형성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노총 충남 서부지역 지부 강진연 의장은 “당진시 노사민정 사무국 수탁 운영자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이번 사무국 개국을 계기로 지역 노동자와 사용자, 지자체가 더욱 합심해 지역경제 발전과 노동자의 권익 증진의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노사민정 협의회는 6월 중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산업재해 줄이기를 위한 컨퍼런스와 노사화합 등반대회와 각 실무분과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회의와 각종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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