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은 그 동안 교차로 신호등이나 가로등, 전신주, 벽면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로 확인해야 했는데 이런 설치 방식은 운전자의 시야를 벗어나거나 운전 중에는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시는 차량통행이 빈번한 주요 도로구간의 노면에 도로명을 표기해 차량 주행 중이나 보행 중에도 현재 위치의 도로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4년 차에 접어드는 이 사업은 현재 당진 시내지역과 합덕읍, 송악읍, 석문면 등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됐지만 향후에는 더 많은 지역의 노면에 도로명이 표기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6년차를 맞이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의 편리한 주소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 도로명주소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노면 표기 외에도 지난해 원룸과 다가구주택에 대한 상세주소를 부여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에 도움을 주는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