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올해 밥맛 좋은 당진쌀의 해외시장 공략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당진쌀 10톤이 싱가폴로 수출되며 해외시장 공략에 포문을 연 이후 같은 달 25일 우강농협이 해나루쌀 10톤을 호주로 수출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10일 ㈜미소미 영농조합법인은 당진쌀 10톤을 다시 한번 싱가폴로 수출했다.
㈜미소미는 이달 들어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출고식을 갖고 싱가폴에 당진쌀 10톤을 재차 수출해 올해만 싱가폴 누적 수출물량 30톤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은 싱가포르 외 몽골에 10톤의 당진쌀이 함께 수출길에 올라 ㈜미소미는 싱가포르 수출물량 30톤을 포함해 올해 총40톤에 달하는 당진쌀을 해외로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미소미는 올해 10월 중 싱가폴 현지에서 당진쌀 소개와 시식회 등 해외 홍보 판촉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당진쌀이 올해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해외 여러 국가에 판매돼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당진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시는 수출 물류비와 수출농산물 포장재, 해외 홍보 판촉활동 등을 적극 지원해 당진농산물이 해외시장에 더욱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쌀의 지난해 수출은 모두 6차례 총163톤에 달했으며 이는 같은 해 당진 지역 농산물의 총 해외수출물량인 333톤의 약40%에 해당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