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책 읽는 가게 틈틈이 도서관은 미용실과 카페 등을 찾는 주민이 틈틈이 책을 볼 수 있도록 사업체 내에 도서를 비치해 일정기간 무료로 책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다.
현재 당진에는 병원과 카페, 미용실 등 모두 11곳이 틈틈이 도서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멀리 도서관까지 방문하지 않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당진시립도서관이 지난 2017년 틈틈이 도서관을 이용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했으며 이중 지속적인 이용 의향도와 주변인에게 추천할 의향도를 묻는 질문 결과 각각 9.56점과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설문조사 당시 틈틈이 도서관이 보다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던 점을 감안해 시립도서관은 올해 틈틈이 도서관 4곳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틈틈이 도서관이 많이 생길수록 이용 접근성이 개선되고 이는 다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틈틈이 도서관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