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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3 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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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17년 4월 문을 연 당진 삼선산수목원의 누적 방문객이 20개월 만에 1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의 2017년 방문객은 3만9684명이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간 방문객이 10명을 넘어선 12만4977명으로 집계돼 누적 방문객 16만4661명을 기록했다.


2017년 개장 첫해의 월 평균 방문객은 5850명이었지만 2018년에는 1만명을 넘어서며 월평균 1만415명으로 2017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에는 수목원이 개장 2년차를 맞이하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물놀이장과 카페 등의 시설이 꾸준히 확충되면서 편의성이 높아진 영향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문을 연 수목원 내 물놀이장의 경우 28일간 운영되는 동안 9023명의 시민들이 이용해 수목원 비수기인 여름철 탐방객 증가를 견인했다.


또 살아있는 나무와 식물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체험과 창의체험학교와 숲 해설 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삼선산수목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수는 2017년 2270명에서 지난해 6553명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수목원 관계자는 “봄과 가을 못지않게 여름과 겨울에도 수목원만의 매력이 있으며 겨울에 춥다고 집에만 웅크려 계시지 말고 수목원에서 산책도 하시며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길 79 일원에 20만9273㎡ 규모로 조성된 삼선산수목원은 23개소의 전시원과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전망대, 피크닉장, 키즈꿈의숲,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홍만병초 등 1307종, 28만8021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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