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5-27 22: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마당개 등 실외견에 대한 중성화수술 지원에 나섰다.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해 무분별하게 개체수가 증가해 유기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취지로 지난달부터 추진중이다.

 

5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사육하는 관내 소유주라면 누구나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다만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개) 등록이 완료돼 있어야 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1가구당 1마리씩 총145마리에 대해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마리당 최대 36만원이다.


사업 희망자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축산과에서 서류 검토후 대상자를 선정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지정된 동물병원과 일정을 협의한 다음 중성화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로 유기견과 들개 발생 방지 효과를 기대하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oodtime.or.kr/news/view.php?idx=489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